사람이좋다 정종철 아내 황규림 우울증 비트파이터 정종철부인 정종철어머니 재혼 살림9단 옥주부 이혼 안정숙 앨범 비트박스 주말농장 220회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220회 4월30일 정종철 아내 황규림 우울증 비트파이터 정종철어머니 재혼 살림9단 옥주부 안정숙 앨범 비트박스 주말농장 220회 엠비씨 앰비씨)
  
4월30일 방송하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백이십번째 시간에는 '살림 9단 옥주부, 정종철'편으로 개그맨 정종철의 근황과 가족 이야기가 방송된다
'옥동자', '마빡이'로 더 친근했더 개그맨 정종철이 요즘 주부들 사이에서 살림 9단 '옥주부'로 이목을 끌고있다



아내 대실 집안 청소와 주방 일에 뿐아니라 집안에 있는 물건마다 이름표를 붙여 정리하고, 집안 꾸미기 위해 일주일에 한번은 꽃시장에 간다
이렇듯 열혈 주부로 살고 있는 정종철을 만나본다
전에는 매우 가부장적이던 정종철이 살림꾼 옥주부로 바뀐것은 아내 규림 씨 때문이라고 한다
아내 규림 씨는 칠년전 셋째를 임신하고 난후 우울증을 매우 심하게 앓게되었고 몸무게가 백키로 가까이 까지 늘게되었다
우울증 약을 먹어야 할정도로 심각했지만 정종철은 아내를 돌보지 않았고 부부 사이는 점점 않좋아졌다

정종철은 아내가 자살까지 생가하며 쓴 유서를 보고서야 상황을 알수있었고 자신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그리곤 모든 일정을 접고 아내의 곁을 지켰다.
퇴근 후 자신을 기다려 주는 것이 가족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일하는 시간을 빼고는 남은시간 전부를 가족과 함께하고 있다.
정종철은 비트박스 그룹 '비트 파이터'를 결성해 첫 번째 정식 앨범까지 발매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최고의 남편과 아버지로 살아가고 있는 개그맨 정종철의 이야기가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방송된다

[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 일요일 오전 8시에 MBC에서 방송합니다
※방송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