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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마님 2016. 11. 1. 18:58(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11월1일 가격 위치 어디 아들 오민성 어머니 정금자 방송에나온곳 전북 고창군 청림정금자할매집 아산면 장어요리의달인 장어요리1인자 바닷장어 장어식당 민들레장아찌 뽕잎장아찌 방풍잎장아찌 민물장어 장어요리 )
11월1일 밤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에선 '깐깐 엄마와 철부지 아들'편으로 전북 고창에서 장어집을 하는 어머니와 아들의 이야기가 방송됩니다
< 청림정금자할매집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인천강서길 12 063-564-1406
전라북도 고창군.
시골길에 있는 작은 장어집!
이곳에 자타가 인정한 장어 요리의 달인, 아들 오민성(46)씨와 반평생을 장어로 사신 어머니 정금자 여사(76)가 살고 있다. ‘장어 달인’으로 불리는 아들 오민성씨는 16살부터 엄마 따라 바닷장어를 잡으러 다닌터라, 이제는 눈 감고도 장어를 손질한다.
게다가, 복분자 장어 요리 등 손맛도 좋아서 어느새 ‘맛집’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장어 요리 1인자인 아들이 집에서는 2인자다. 이유는...
어머니 때문에!
장어 식당도 어머니 명의인 것은 물론이고, 가게에 들여오는 장어는 물론 종이컵 하나까지 어머니 결제가 나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장사가 끝난 후, 그날의 현금은 모두 어머니 손에 들어가는데...
때문에 아들은 가게에 대한 권한이 아무것도 없다.
장어 집의 특별한 반찬은 다양한 장아찌들.
민들레, 뽕잎, 방풍잎 등...
철마다 갖가지 장아찌 반찬들이 나오는데... 이것은 모두 일흔 여섯의 어머니 손에서 만들어 진 것!
그러다 보니, 어머니는 아직도 아침마다 밭에 나가, 나물들을 뜯어다 씻고, 손질하기 바쁜데...
젊은 시절, 하도 고생 많이 해서 다리까지 절뚝이는 어머니.
아들은 그런 어머니에게 일 좀 그만하라고 잔소리를 퍼붓기 시작하는데... 죽으면 손에서 일을 놓는다는 어머니와 일 좀 그만하라고 잔소리하는 아들.
하루에도 몇 번씩 벌어지는 모자의 시끄러운 일상이다.
일 좀 그만하라는 아들의 잔소리를 들은척 만척하는 어머니에게도 사정이 있다. 이유인즉슨, 시집와보니, 너무 가난해서 새댁 시절부터 바다에 나가 장어를 잡아 팔았던 어머니.
평생 일하는 게 몸에 배어, 놀 줄 모르는 정금자 여사다.
게다가, 아들 오민성씨는 서울, 전주, 세종에서 장어 집을 세 번이나 크게 망한터다.
그러다 보니, 아직 아들이 못 미더운 어머니는 아픈 몸을 이끌고 여전히 일을 놓지 못하시는데...
과연, 어머니는 아들의 바람대로 은퇴를 하시고, 아들에게 가게를 물려주실까?
휴먼다큐 사노라면은 MBN에서 매주 화요일 밤 9시50분에 방송됩니다
11월1일 밤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에선 '깐깐 엄마와 철부지 아들'편으로 전북 고창에서 장어집을 하는 어머니와 아들의 이야기가 방송됩니다
< 청림정금자할매집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인천강서길 12 063-564-1406
# 장어 요리 1인자 아들! 하지만 집에서는 2인자! 왜?! 어머니 때문에...
전라북도 고창군.
시골길에 있는 작은 장어집!
이곳에 자타가 인정한 장어 요리의 달인, 아들 오민성(46)씨와 반평생을 장어로 사신 어머니 정금자 여사(76)가 살고 있다. ‘장어 달인’으로 불리는 아들 오민성씨는 16살부터 엄마 따라 바닷장어를 잡으러 다닌터라, 이제는 눈 감고도 장어를 손질한다.
게다가, 복분자 장어 요리 등 손맛도 좋아서 어느새 ‘맛집’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장어 요리 1인자인 아들이 집에서는 2인자다. 이유는...
어머니 때문에!
장어 식당도 어머니 명의인 것은 물론이고, 가게에 들여오는 장어는 물론 종이컵 하나까지 어머니 결제가 나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장사가 끝난 후, 그날의 현금은 모두 어머니 손에 들어가는데...
때문에 아들은 가게에 대한 권한이 아무것도 없다.
# 오메, 엄니! 이제 일 좀 그만 하소! 그러다 요단강 건너요~
장어 집의 특별한 반찬은 다양한 장아찌들.
민들레, 뽕잎, 방풍잎 등...
철마다 갖가지 장아찌 반찬들이 나오는데... 이것은 모두 일흔 여섯의 어머니 손에서 만들어 진 것!
그러다 보니, 어머니는 아직도 아침마다 밭에 나가, 나물들을 뜯어다 씻고, 손질하기 바쁜데...
젊은 시절, 하도 고생 많이 해서 다리까지 절뚝이는 어머니.
아들은 그런 어머니에게 일 좀 그만하라고 잔소리를 퍼붓기 시작하는데... 죽으면 손에서 일을 놓는다는 어머니와 일 좀 그만하라고 잔소리하는 아들.
하루에도 몇 번씩 벌어지는 모자의 시끄러운 일상이다.
# 고창 장어 1세대 어머니! 죽으면 은퇴한다 VS 아들, 이제 가게 좀 물려주소!
일 좀 그만하라는 아들의 잔소리를 들은척 만척하는 어머니에게도 사정이 있다. 이유인즉슨, 시집와보니, 너무 가난해서 새댁 시절부터 바다에 나가 장어를 잡아 팔았던 어머니.
평생 일하는 게 몸에 배어, 놀 줄 모르는 정금자 여사다.
게다가, 아들 오민성씨는 서울, 전주, 세종에서 장어 집을 세 번이나 크게 망한터다.
그러다 보니, 아직 아들이 못 미더운 어머니는 아픈 몸을 이끌고 여전히 일을 놓지 못하시는데...
과연, 어머니는 아들의 바람대로 은퇴를 하시고, 아들에게 가게를 물려주실까?
휴먼다큐 사노라면은 MBN에서 매주 화요일 밤 9시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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