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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시즌7 45회 식탐냥 마고의 반전 속사정

백발마님 2022. 2. 1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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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만 보이면? 입에 넣고 본다! 사람 먹는 음식은 물론 음식물 쓰레기까지 먹는 문제냥 마고!
- 먹으려는 자 VS 막으려는 자, 식사 시간만 되면 전쟁통! 하지만 마고에게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

막으려는 자 VS 먹으려는 자! 하루에도 수십 번, 비명 난무하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문제의 중심에는 식탐냥 마고가 있다! 사료 1분 컷은 기본, 동거묘 마리의 사료도 뺏어 먹는다는 마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마고 때문에 마리는 아예 식사를 포기하기에 이른다는데. 뿐만 아니라, 사람 음식까지 탐내 집사의 걱정을 늘게 한다고. 특히 고기 종류를 유달리 좋아해 치킨 조각을 몰래 가져가는가 하면, 들킨 집사 앞에서도 끝끝내 입에서 치킨을 놓지 않는 집념까지! ‘혹시 이것까지 먹지는 않겠지’ 하던 김밥을 사 오지만 역시나 마찬가지다. 이렇게 음식만 보면 달려드니, 집사는 하루도 맘 편히 식사를 해본 적이 없다고. 하지만, 마고가 식탐을 보였던 것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는데.. 대체 마고의 식탐에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 걸까?

식탐의 끝판왕을 노리는 마고. 오늘도 식탐왕의 명성답게 누나 집사가 시킨 치킨을 훔쳐 물고 달리는 녀석이다. 치킨을 뺏으려 하자 으르릉 소리 내며 위협까지 하는데! 녀석의 못 말리는 식탐으로 편히 앉은 채 먹는 식사는 사치. 식사 도중에도 수시로 훔쳐 먹는 마고 탓에 한 젓가락 먹기도 힘들다고.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바람에 마고와 음식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 집사. 흔한 고양이라면 도전하기 힘든 김밥과 짜장 라면까지 시도해봤지만 집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단숨에 낚아채버렸다고. 사람 음식을 맛보는 것도 걱정이지만, 더 심한 것은 음식물 쓰레기도 탐한다는 것 ! 싱크대 배수구망으로 씻겨 내려간 음식도 노리는 통에 집사는 매일매일이 불안하다.

그런데 사실 처음부터 마고의 식탐이 심했던 건 아니라는데... 마리와 함께 캐터리에서 지냈을 당시만 해도 소식했던 마고. 그러나 중성화 이후 체중과 함께 식탐도 같이 증가해버렸다고. 혹여나 비만 고양이가 되는 것은 아닐까, 적정량에 맞춰 사료도 급여해봤지만 마고의 식탐은 갈수록 늘어만 갔고, 사람 음식에 마리의 사료까지 뺏어먹는 형국이 되어버렸다는데..
마고의 유별난 식탐 문제 해결을 위해 김명철 수의사가 출동했다. 마고의 사연을 들은 김명철 수의사, 마고가 식탐을 보였던 의외의 원인을 제시하는데! 생각하지 못했던 이유에 집사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까지.. 마고가 음식을 탐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또,마고의 식탐을 막기 위한 특급 솔루션은 무엇일까? 궁금하다면 2월 13일 일요일 오후 5시, EBS1<고양이를 부탁해>에서 공개되는 <식탐냥 마고의 반전 속사정> 편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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