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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싶은 재테크] 시어머니가 물려준 숟가락세트가 40만 원?

귀금속이지만 홀대 받던 은! 하지만 김은경 주부(51세)는 은으로 돈을 번다는데.
그녀가 은으로 돈을 버는 비법은 바로 시세 차이를 이용한 방법.
은값이 떨어졌을 때 구입했다가 비쌀 때 판매한다는 것인데.
10년 전 30만 원 주고 구입한 은이 지금은 6배 올라 180만 원에 거래된다고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값이 오르는 은도 있다고 하는데.
바로, 희귀은화!
은 시세와 상관없이 희소성으로 가치를 매기는 희귀은화는 가지고 있기만 해도 돈이 된다고 한다.
고종 때 최초로 발행된 은화의 가격은 무려 270만 원!
이런 방법이 부담스럽다면, 집 안에 숨은 은을 잘 찾아보는 건 어떨까?
한상헌 주부(37세)는 25년 전 시어머니가 준 은수저를 떠올리곤 감정을 받아봤는데.
감정 결과 은수저 11벌의 총 금액은 38만 5천 원!
처음 구매한 가격보다 3배 가까이 오른 가격.
이처럼 은값이 상승하면서 집안에 꽁꽁 넣어두었던 은제품들을 파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은은 금보다 73배가량 저렴하기 때문에 소자본으로도 시작할 수 있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통장만으로도 은 거래가 가능한 은통장도 생겼다고 한다.
금 보다 저렴한 은으로 돈 버는 비법, 공개한다.

350만 원짜리 욕실 인테리어를 10만 원에?

낙후된 시설에 유행 한~참 지난 욕실을 볼 때마다 한숨만 난다는 김문숙 주부(55세).
인테리어를 싹 바꾸고 싶어도 천차만별 시공비에 부담스럽기만 하다는데.
하지만 자재비, 인건비 등 가격 거품 확 줄이고 단 하루 만에 끝낼 수 있는 인테리어 비결이 있다?
타일 색과 부속품만 살짝 바꿔도 욕실 분위기가 완전 달라진다고 하는데!
타일과 샤워실 그리고 낡은 샤워 문을 뜯어 고치는비용은 단 돈 9만 8천 원!
플라스틱 타일과 타일용 페인트를 이용해 낡고 좁은 욕실을 2배 넓어 보이는 북유럽 풍 욕실로 바꾸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 MBC 생방송 오늘아침 ]은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