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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511회에선 일본식 메밀면의 달인으로 경력 칠년의 정인 씨가 소개됐습니다
정인 씨는 서촌에서 노부라고 하는 메밀국수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일본식 라면의 달인 : 박정웅
< 로지라멘 >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100-2 1층 103호
02-999-5200

• 가락국수의 달인 : 윤규철
< 국수가 좋아 >
서울시 중구 황학동 737
02-2235-0898


가게는 아담하지만 일본 정통의 메밀면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소문이 나있어 매니아들 사이에선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정인 씨는 좋은 메밀면을 만들기 위해 매일 새벽 가게 제면실에서 메밀을 맷돌로 갈아 메밀가루와 밀가루를 8대2로 섞어 수타 반죽을 하고 면을 만드는 일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집니다
메밀면의 맛을 좌우하는 쯔유는 볶은쌀과 볶은 멸치를 가루내 섞어 만드는데 하루종일 매달릴 정도로 시간과 정성을 들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스오부시도 혼부시와 가메부시를 똑같이 섞어 사용을 합니다
노부에서는 다른 곳에서 먹어 볼 수 없는 다양한 메밀국수를 먹을 수 습니다
특히 육소바는 돼지 비계 기름을 사용 합니다
그외에도 마메밀소바와 낫토메밀소바 등의 소바메뉴가· 있습니다

이밖에도 대전 만두의 달인 한재환와 평택 달걀까기의 달인 조진행 씨가 있습니다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5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
※방송전에 작성된 글로 방송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