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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안녕하세요 15세농부 15살농사꾼 형의(지독한)스킨십 60대 남편의 목숨건취미생활 315회 2017년 3월6일 신동 러블리즈 미주 수정

백발마님 2017. 3. 6. 21:14
(kbs 안녕하세요 15세 열다섯살 15살 농사꾼 형의 지독한 스킨십 20대동생 60대 남편의 목숨건취미생활 315회 2017년 3월6일 신동 러블리즈 미주 수정 케이비에스)


게스트: 신동, 러블리즈 (미주 & 수정)

안녕하세요. 종일 미쳐버릴 것 같은 20대 남자예요.
“우리 베이비~ 보고 싶었어요~” “베이비 같이 자도 돼요~?”
매일 같이 저를 아기 취급하면서 더듬는 남자 때문인데요.
팔, 다리 엉덩이 할 것 없이 다! 터치하는 남자는 바로 우리 형이에요!
제발 좀 형의 지나친 사랑 좀 말려주세요!!!

형의 지독한 스킨십 때문에 괴로워하는 20대 동생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러블리즈 미주는 “평소 언니가 나한테 못 생겼다고 구박하는데 사실 언니도 그다지 예쁜 편은 아니다.”라면서 짓궂은 농담으로 방청객들의 웃음을 터트렸다.
정찬우는 ”동생을 아끼는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너무 동생을 가두고 있는 건 아닐까?”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영자는 “베이비라고 부르면서 동생을 소극적으로 만들어놓고 어른처럼 행동하길 바라는 건 말이 이상하다.”고 아이러니한 상황을 콕 집어내 형을 당황하게 했다.
 


안녕하세요, 열다섯 살 애늙은이와 사는 30대 여자입니다.
아들은 새벽 닭 우는 소리에 맞춰 하루를 시작합니다.
“냅둬유~ 염소 밥 줘야 돼유~ 지는 농사지으면서 살래유~”
공부해야 할 학생의 손은 이미 머슴 손처럼 굳은살 투성이에요!
평생 농부로 살겠다는 아들 좀 말려주세요~!
영상을 통해 주인공 아들의 평소 농촌 생활을 직접 확인한 방청객과 출연자들은 15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능숙한 아들의 농사 실력에 놀라며, 요즘 아이들과 다르게 대견하다는 의견과 믿기지 않는다는 의견들을 전하기도 했다
이들은 “농사는 힘들고 미래가 없다는 의견이 많지만 저는 열심히 해서 농·축산업을 살리고 싶다”는 진지한 포부에 방청객들은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안녕하세요. 남편 때문에 하루하루 복장 터지는 60대 여자입니다.
남편은 축구하러 나갔다가 온몸은 골절에 상처투성이가 되질 않나~
또 “사진 좀 찍고 오것소잉~” 하고 나갔다가 절벽에서 굴러떨어지질 않나~



나가겠다고만 하면 심장이 벌렁벌렁해서 못 살겠어요!
남편의 목숨 건 취미 생활 좀 못 하게 도와주세요!!!
목숨 건 취미생활을 즐기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60대 여성이 유서를 쓰는 심정으로 사연을 보낸 손 편지가 공개됐다. 이에 MC 들은 정성스러운 손 편지에 감동하면서도 주인공의 심정이 고스란히 담긴 사연에 빵 터지기도 했다.

월요일 밤엔 온 가족과 함께 KBS 2TV <안녕하세요> 본방 사수!
3월 6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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