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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매거진M 아기욕조 의류관리기 앵무새 분양 5월27일 542회 이순심 양준식 서기훈

백발마님 2017. 5. 2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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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보인다 취미에서~육아에서~경험이 창업 밑천!
▶육아 경험으로 창업 도전했다! 13억 매출 이룬 ‘아기

욕조’▶하은맘 (아기 욕조)
http://haeunmam.kr/
☎ 010-9899-9471




최근 자영업자 증가폭이 1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창업의 열기는 여전한데. 하지만 늘어난 창업자 수만큼 매출을 올리기란 쉽지 않은 게 사실.
이런 상황 속 자신만의 경험을 밑천 삼아 창업에 성공한 이가 있다.
올해로 창업 18년 차인 이순심씨 가 바로 그 주인공! 이순심씨의 대박 아이템은 아기욕조라는데~
세 아이의 엄마인 그녀는 임신 중일 때 아기를 씻기기 힘들었던 경험을 통해 제품을 만들게 됐다.
스스로 앉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등받이를 설치해 아이는 물론 엄마의 편안함까지 챙겼다고.
게다가 등받이만 꺼내면 샴푸의자, 바닥에는 물 온도계, 샤워기 고정 구멍까지 있어 다용도 사용까지 가능한 것이 인기의 비결!
물론 창업을 시도하기란 쉽지 않았지만 남편과 의기투합한 결과, 작년 매출만 10억대를 달성.
이제는 욕조외에 다양한 유아용품을 생산, 판매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취미생활 경험으로 대박 터졌다?! ‘앵무새 분양’

▶버드 라이프 (앵무새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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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경험을 살려 대박을 터뜨린 경우도 있다.
27살의 젊은 사업가인 서기훈씨의 사업 아이템은 바로 앵무새!
중학생 때부터 앵무새를 길렀을 정도로 앵무새 사랑 이남달랐던 서기훈씨.
나이를 먹고 진로를 고민하던 중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바로 앵무새였다고.



가장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 결심, 앵무새 사육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게 됐다.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자 앵무새 전문매장 에서 무보수로 일하기도 했다고. 그렇게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시장에 도전.
현재는 국내 최초로 앵무새 농장 프랜차이즈를 도입해 40여 곳의 농장을 컨설팅해주고 있다.
물론 창업 초기 사기를 당하는 등 우여곡절도 있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은 결과, 점점 커지는 반려조 시장에 발맞춰 연매출만 20억~30억에 달한다. 취미생활 경험을 살린 서기훈씨한테 사업 또한 하나의 즐거움이 됐다.

▶일상 속 불편했던 경험이 창업 아이템으로~ ‘의류관리기’

▶런드리 (의류관리기)
http://www.rundry.co.kr/
☎ 031-814-5687


올해로 창업 4년차인 양준식 씨
일상생활 속 불편했던 경험으로 창업시장에 뛰어들 었다는데.
창업 전, 강사로 일했던 양준식씨는 직업 특성상 셔츠를 자주 입었다.
하지만 장마철이면 셔츠가 꿉꿉하고 냄새도 나 불편했다고.
그때 빨리 말리기 위해 빨래를 흔들었더니 생각보다 쉽게 건조되고 옷의 구김까지 펴지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 이 경험을 창업 아이템으로 생각한 그는 의류관리기를 구상.
그렇게 양준식씨의 의류관리기가 탄생하게 됐다. 1분에 190회 진동이 가해지는 고성능 모터를 활용해 옷에 고른 힘과 진동을 주면서 옷을 건조시키고 구김을 펴준다.
창업 4년차, 작년 매출만 2억에 해외시장까지 노리고 있어 앞으로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평범한 일상 속 작은 경험을 놓치지 않은 결과 창업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 경제매거진M ] 매주 토요일 아침 7시10분에 MBC에서 방송합니다
※방송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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